정의

“할까요, 말까요?”를 묻지 않고 “언제·어디서 할까요?”를 이미 전제로 깔아, 고객이 ‘거절할지 말지’가 아니라 ‘둘 중 뭐가 편할지’만 고민하게 만드는 클로징 화법.

상세 설명

열린 질문(“언제 시간 되세요?”)은 고객에게 “글쎄요, 바빠서…” 같은 거절의 여지를 그대로 열어둔다. 양자택일은 반대로 “A가 좋으세요, B가 좋으세요?”처럼 두 선택지 중 하나만 고르게 해, 애초에 ‘만날지 말지’라는 질문 자체를 지운다.

실전에서는 요일 → 시간대 → 장소 순으로 점점 좁혀가는 방식으로 쓰인다. 예를 들어 “다음 주에 찾아뵈려고 하는데요, 오전이 편하실까요? 오후가 편하실까요?”로 먼저 요일·시간대를 정하고, 고객이 하나를 택하면 그 선택지 안에서 다시 한번 양자택일로 좁혀 확정한다.

TA(이관고객 전화상담) 통화는 사실상 ‘거절 → 거절처리 → 약속 클로징’의 반복이다. 고객이 거절하면 그 거절을 부드럽게 받아넘긴 뒤(거절처리) 곧바로 다시 양자택일로 약속을 재제안하는 흐름이 스크립트 전반에 반복해서 나타난다.

관련 용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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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무 노트

TA(전화상담)의 약속 클로징에서 시작된 개념이지만, AP·PT 단계의 청약 클로징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— “6~7만 원 수준이면 이만큼 채울 수 있다”는 설명 뒤에 “A 상품으로 할까요, B 상품으로 할까요?” 식으로 좁혀가는 것도 같은 원리다.